AJAZZ AC064 VS 콕스 피네스(YC66)

 

가성비의 미니배열 핫스왑 키보드 두 종을 비교해보려고 합니다. 

물론 지금 제가 가진 키보드 중에 가성비로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키보드입니다. 

(세상엔 정말 수~~~~많은 키보드와 수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.) 

 

가성비란게 참으로 상대적인 말인 것 같습니다. 

2만원짜리로 키보드란 취미를 시작한 저로썬 5만원만 넘어도 비싼 키보드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. 

 

하지만, 6개월이 지난 지금은...

이하 생략입니다. ㅋ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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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, 간단히 특징과 사양을 표로 정리해봤습니다. 

	COX PINNACE	AJAZZ ACO64
재질	올 아크릴	스틸보강 + 알루하우징
결합방식	샌드위치결합	상판결합
흡음재	X	폼
PCB	핫스왑방식(카일소캣?)	핫스왑방식(카일소캣)
LED	정방향(+하판LED)	역방향
스테빌	보강용 *글루건고정	보강용 *글루건고정(에버글라이드V3+SK막용두)
스위치	게이트론 황축 *알파카(윤활/순정스프링)	X *워터멜론(윤활/순정스프링)
키캡	ABS *CMK	X *CMK
연결방식	USB-C	USB-C, 2.4G, 블루투스
기타	66키	64키
장점	아크릴  : 화려한LED / 스위치의 특성이 잘 느껴짐	알루하우징, 유/무선지원(다양한연결방식)
단점	아크릴 (약함?), 자경이 없음.	1U우쉽 / 한영변환방식

**저가의 핫스왑방식 키보드는 핫스왑소캣을 사용하지 않고 아래 사진처럼 홀타이트를 사용한 경우가 있다.

상당히 불편하다. (개인적으론 핫스왑이라고 인정하고 싶지 않다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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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즈

 : 피네스가 66키로 조금 옆으로 긴 스타일이고, AC064는 좀 더 콤팩트한 사이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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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게

 : 당연히, 알루하우징인 AC064가 더 묵직합니다. 1킬로가 넘고 사용 시 단단히 흔들림이 없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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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경

 : ACO64가 사용시 더 편합니다. 자경은 피네스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(뭔가를 받쳐서 자경을 만들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.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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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건감 및 소리

 : 두 키보드다 타건감으로 평가할 키보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...

간단히 요약하면,

 - 피네스는 아크릴의 울림이 있고 흡음재가 전혀 없으므로 스위치나 키캡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많이 받습니다. 따라서 핫스왑 방식으로 여러 스위치를 사용하며 비교를 한다면 더 적당한 키보드라고 생각합니다. 반면, 

- AC064는 어느정도 스위치의 특성을 상쇄시킵니다. 물론 차이가 명확한 스위치는 차이가 나지만 차이를 적게 느껴지게 합니다. 

 

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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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영상1

 

https://youtu.be/7v_Litalhts

AJAZZ AC06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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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가영상2

 

https://youtu.be/OZ8jawSrC0c

COX FINNAC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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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결론은?

- 유선도 상관없다면 콕스피네스(YC66)
    : 화려한 LED와 스위치의 특성을 느끼기에 좋다(핫스왑의 장점 확실히 활용).
- 다양한 연결방식이 필요하다면 AJAZZ AC064
    : 블루투스 짱!